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주 98호 남분 유리병 및 잔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[[파일:kKakaoTalk_20230306_095702856.jpg|width=100%]]|| || 2023년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모습 || 慶州 九十八號 南墳 琉璃甁 및 盞. 경주 98호 남분 유리병 및 잔은 발굴 당시 98호분으로 불리던 [[황남대총]]의 남분에서 발견된 로만글라스 스타일의 [[유리]][[병(용기)|병]]과 잔의 세트로, 유리병 1점과 유리잔 3점으로 이루어져 있다. 유리병의 높이는 약 25 cm, 유리잔은 각각 잔 1은 높이 13 cm, 잔 2는 8.4 cm, 잔 3은 9.6 cm이며 잔들의 입지름은 대략 10 cm정도이다. 제작 스타일로 미루어보아 [[실크로드]]나 바닷길을 통해서 [[서역]]에서 전래된 유물이라 추측하는 학자들이 대다수이다.[* 이렇게 서역에서 전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리제 유물은 신라 고분에서 종종 발견되는데, 이 중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것으로는 본 문서에 서술된 경주 98호 남분 유리병 및 잔을 비롯하여 [[천마총 유리잔]]([[대한민국의 보물|보물]] 제620호)과 [[황남대총 북분 유리잔]](보물 제624호) 등이 있다.] 본 병과 잔들은 황남대총 발굴 당시 모두 다 산산조각나서 깨진 채로 발견되었으나, 다행스럽게도 원형을 거의 복원하는 데 성공하였다. 하지만 깨진 파편들을 이어 붙여서 재조립한 것인지라 파손된 흔적은 어쩔 수 없이 남아, 복원된 유물들을 보면 죄다 표면에 금이 잔뜩 갔고 일부는 이가 빠지고 조각이 소실된 부분이 있다. 경주 98호 남분 유리병 및 잔은 일괄 세트로 묶어서 1978년 [[대한민국의 국보|국보]] 제193호로 지정되었으며, 현재 [[국립중앙박물관]]이 소장 중이다.[* 황남대총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국보 제191호부터 제194호까지 연달아서 지정되어 있는데, 이 중에서 왜 제193호만 문화재명에 황남대총 대신 굳이 98호분이라 칭했는지에 대한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